탈모약의 대표적인 부작용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쉐딩. 과 간지럼증
무시무시한 그 두분이 한번에 와버렸다
사실 부작용이라 부르긴 어렵고 약간 약팔이들이 자주쓰는 단어라 거부감이 들긴하지만 명현(?)현상에 가깝다고 한다
일단 가장먼저 온게 간지럼증 .. 나도 모르게 두피를 박박 긁게된다.. 이거 때문에 머리가 더 빠질거같다
그러므로 해결방법을 찾아봤는데 여러가지 방법중 일단 가장 눈에 들어온 미녹시딜 부작용 해결법
잠시 중단했다가 다시 한번 해본다 - 그러므로 1주일간 중지할생각이다
모나페시아 부작용으로 생각이 되는건 쉐딩현상이다. 쉽게 말하면 머리가 빠진다.
탈모약인데 머리가 더 빠진다? 이게 무슨 미친소린가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머리에 영양공급이 되면서
어차피 빠질예정인 허약한 녀석들 위주로 털갈이를 한다고 이해하면 되겠다.
미녹시딜만 쉐딩 부작용이 있는줄 알았더니 프로페시아, 그리고 당연하게도 프로페시아 카피약인 모나페시아에도 같은 부작용이 존재한다.
그리고 나만은 피해가길 바랬지만 엄청나게 빠졌다..
살면서 이렇게 까지 머리가 빠져본일이 없는데 놀랍다.
프로페시아. 모나페시아의 쉐딩부작용 그리고 미녹시딜 부작용의 콜라보일려나 ..
슬픈마음을 접고 이만 마친다. 풍성충이 되는 그날까지..
제발 자라나라 머리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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